F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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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에는 어떤 종류가 있나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출시되고 있는 두유의 대부분은 순수한 콩즙을 갈아서 만든 두유액에 다양한 영양성분을 보강한 제품이 시판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용어가 달라 가정에서 요리나 두부 등에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무조정 두유(대두고형분 8%이상)을 “두유”라고 하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두유는 “조제두유(대두고형분 6% 이상)”라고 표현하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조정 두유는 걸죽하여 더 진하게 보이지만, 이는 비지 성분이 제거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무조정 두유는 콩을 삶아서 갈아내는 비교적 간단한 설비로 생산할 수 있어 영세한 업체에서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두유를 만들 때 비지를 제거하지 않으면 시간과 비용도 적게 들고 두유액도 보다 많이 얻어낼 수 있기 때문에 제조업체에는 이익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두유전문기업들이 굳이 비지 성분을 제거하는 이유는 이 비지 성분이 영양소는 거의 없으면서 두유의 맛을 텁텁하게 하고 소화를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사에서도 무조정두유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로 주로 제빵, 제과 및 요리나 두부 제조용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두유는 외국과 달리 성인 음료가 아니라 영유아용 치료식으로 개발된 독특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소아과 의사였던 정재원 박사(현 정.식품 명예회장)가 유당소화장애로 영양결핍이 생긴 영유아의 치료를 위해 순수한 무조정 두유액에 콩에 부족한 성분인 칼슘과 메티오닌, 비타민, 무기질 등의 각종 영양소를 강화한 두유를 개발하게 되었고, 이러한 방식이 우리나라 두유의 표준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값비싼 영양소를 보강하는 과정에서 무조정두유 보다 훨씬 제조 원가가 올라감에도 불구하고 이로 인해 우리나라 두유는 일반적인 콩국물 두유보다 영양적으로 균형있는 완전식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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