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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하고 생기 있는 가을/겨울철 남성 피부 관리법

글_허주희(칼럼니스트)

스산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계절.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요즘, 잔뜩 움츠러드는 몸과 마음만큼이나, 피부도 이 계절이 달갑지 않다. 찬바람에 노출되는 피부는 더욱 건조하고 까칠해진다. 여성들은 평소 여러 보습 제품으로 꼼꼼하게 피부를 관리하지만, 남성의 경우 제대로 관리하는 사람이 드물다. 요즘 같은 건조한 날씨에 남성들도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 한다. 가을/겨울철, 남성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대세남으로 꼽히는 송중기, 이종석은 여자보다 더 깨끗하고 뽀얀 피부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피부가 매끈한 남성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듯, 남성도 여성 못지않게 피부를 가꾸는 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가을/겨울철에는 차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남성의 피부는 거칠어지고 칙칙해지기 쉽다. 남성의 피부는 표면이 두껍고 각질이 많으며 피부 속의 수분 함량이 여성의 피부보다 훨씬 적다. 이런 피부의 특성 때문에 관리를 소홀히 하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층이 두꺼워져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피부가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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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따가운 여름에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외선은 여름뿐 아니라 해가 있으면 항상 노출되기에, 잡티 없는 피부를 위해 매일 꼼꼼하게 발라야 한다.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를 듬뿍 바르고, 특히 3~5시간마다 덧바르면 효과적이다. 주로 실내에 있다면 자외선 차단지수 SPF 15 정도면 되고, 장시간의 야외 활동이나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 SPF 50 이상을 바르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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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 관리의 기본은 꼼꼼한 세안 피부 관리의 기본은 깨끗한 세안이다.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남성의 피부는 모공이 쉽게 확장되고 늘어지게 마련이다. 하루 동안 더러워진 피부를 말끔히 씻어내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효과가 없다. 즉 꼼꼼하고 완벽한 세안이 중요하다. 미지근한 물로 여러 번 얼굴을 헹구어 모공을 열어주고 클렌징 제품의 거품을 충분히 낸 후, 피지분비가 왕성한 이마와 콧등, 콧망울을 중심으로 꼼꼼히 문질러준다. 미온수로 꼼꼼히 헹군 뒤 찬물로 마무리하면 모공이 조여지고 깨끗한 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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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딥 클렌징, 각질제거로 가꾸는 깨끗한 피부 일주일이나 한 번은 스크럽을 하여 모공 안에 끼어 있는 피지 덩어리와 각질을 제거하는 딥 클렌징을 하면 좋다. 물로 피부를 충분히 적시고 스크럽 제품을 부드럽게 원을 그리듯이 살살 문질러주고 깨끗이 헹구면 된다. 또한 각질을 제거할 때 스팀 타월을 이용해 얼굴의 각질을 먼저 불려주면 피부에 자극 없이 부드럽게 각질이 제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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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습, 수분 팩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 세안 및 각질 제거 후에는 반드시 얼굴에 충분한 보습을 해준다. 기본적으로 깨끗한 세안을 한 후에 바로 스킨을 바르고 수분크림이나 보습크림을 듬뿍 바른다. 건성, 중성, 지성 등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하자. 모든 피부 타입을 충족하는 스킨케어 제품이라면 상관 없다. 또한 잠자기 전 20분 정도 수분 팩을 해주면 아침에 일어났을 때 촉촉한 피부 감촉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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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한 피부 방치하면, 주름 생기고 피부 노화도 빨라져 대부분의 남성들은 끈적이는 느낌이 싫고, 귀찮다는 이유로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거나 간단히 스킨만 바르는 경우가 많다. 건조한 피부를 방치하면 주름이 생성되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등 피부 노화도 빨라진다. 따라서 이맘때 피부 관리에 더욱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한다. 누구나 자신의 피부는 소중하다. 남성들이여! 생활 속의 작은 실천으로, 생기 있고 탱탱한 피부를 가꾸어 보자.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하는 피부 관리 팁을 소개한다.

글을 쓴 허주희는 현재 자유기고가 및 프리랜서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5여 년간 각종 사보 및 월간지 등 매체에 인터뷰, 여행기 등 다양한 원고를 기고해 왔다. 2005년 인터뷰 모음집 『우리 시대 명사 16인이 들려주는 나의 삶, 나의 아침 』과 2011년 『자유기고가로 먹고 살기』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작가로서, 세상의 다양한 현상과 현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성 어린 글로 펼치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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