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밥상 여행


흐물흐물 못생겨도 좋다, 속 풀이 최고

동해 ‘물메기탕’

글/사진_손현주(음식 칼럼니스트)

<동해 계절 맛집>
‘옥미식당’(속초, 033-635-8052),
‘주문진 마차식당’(강릉, 033-661-1172),
‘바다횟집’(삼척, 033-574-3543),
‘우성식당’(울진, 033-783-8849),
‘청송식당’(영덕, 033-733-4155, 싱건탕)

글을 쓴 손현주는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여행 작가 겸 사진가로 20년간 잘 다니던 신문사에 홀연히 사표를 내고 2010년 안면도로 귀향했다.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의 집에서 글을 쓰고 섬을 떠돌며 사진을 찍는다. 그녀는 앞으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쓰며 사진을 찍는 삶을 꿈꾼다. 지은 책으로는 신작 『열두 달 계절 밥상 여행』을 비롯하여 『와인 그리고 쉼』, 『태안 섬 감성 스토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