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도입선언문

CP(Compliance Program)란?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법규를 자발적으로 지키기 위해 내부적으로 운영하는 준법시스템을 의미합니다.
공정경쟁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대내외 신인도제고, 법위반에 따른 기업손실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CP도입 · 운영 11주년 기념
대표이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메시지
- 정식품 임직원 여러분!
  우리 정식품은 11년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운영해왔습니다. 정식품 모든 임직원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기 위해 준법경영 실천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기업활동의 기본이 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라는 긴 터널은 아직 끝이 보이지 않고, 전파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우리의 일상 회복을 더 어렵고 힘들게 만들고 있으며, 우리의 소망과 달리 국내외 모든 공간에서 혼란과 고통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발생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원유 및 각종 원자재 비용이 천정부지로 상승해 그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며, 더불어 국내 시장 상황 역시 코로나의 불확실성에 따라 경제성장률이 둔화 되고 있고, 금리인상에 따라 가계 부채 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폭 역시 매우 가파르게 증가 하고 있어 기대 소비심리 역시 큰 위축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정식품 임직원들의 확고한 주인의식과 준법정신 및 자율준수에 대한 신념 일 것입니다.
- 작년 말 대리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이번 대리점법 개정안은 회사의 보복조치 등으로 발생한 손해액 보다 가중된 배상액을 부과할 수 있는 징벌적손해배상제도의 도입과 회사의 자진 시정방안으로 사건이 종결 될 수 있는 동의의결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대리점과의 협력과 상생 정신이 보다 더욱 강조되는 영업환경 속에서 전 임직원은 자발적인 준법,윤리의식을 향상시켜 규정 위반행위에 대한 리스크를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 임직원 여러분!
  여러분 각자가 곧 정식품 입니다. 과거에는 업무적으로 관행이나 개인 일탈행위로 보고 가볍게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일들이 현재는 빠르게 사회적 이슈가 되고 최종적으로는 회사 뿐만 아니라 담당자까지 책임을 묻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나의 결정이 회사의 운명을 결정지을 수 있다 생각하고 항상 책임의식을 가지고, 법규를 준수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시길 바랍니다.
- 공정거래자율준수를 위한 지난 11년간의 우리의 노력과 앞으로의 노력을 통해 법과 규범을 존중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회사의 가치를 높여 나가야 할 것입니다. 임직원들의 이러한 의지를 기반으로 공정경제 구현과 사회가치 창출의 역할을 다해 나갈 수 있도록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에 대한 적극적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 2022년 3월 2일
  ㈜정식품 대표이사 사장 이 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