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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생활 꿀팁

얼음으로 편리해지는 생활

무더운 날씨 때문에 차가운 얼음을 동동 띄운 시원한 물을 찾게 되는 여름입니다. 여름이면 얼음이 필요한 순간들이 많지요? 물과 음료수에 얼음을 넣어 마시는 건 물론, 화채, 냉면 등 시원한 요리에 넣기도 하고 찜질, 마사지 등 다양한 용도로 얼음을 사용하곤 하죠.

오늘은 그 얼음을 조금은 색다른 방법으로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 방법을 같이 알아볼까요?

1. 국물 기름 빠르고 쉽게 제거하기

국물기름

국물기름

무더운 날씨 때문에 요리하기 더욱 힘든 여름. 뜨거운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는 냄비 앞에 서 있다 보면 어느새 등줄기엔 땀이 주르륵 흐릅니다.

국이나 찌개 종류를 끓이다 보면 국물 위로 둥둥 떠오르는 기름을 걷어내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이때 얼음과 스테인리스 재질의 국자를 이용하면 조금 더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국물기름

국물기름

우선 냉동실에서 얼음을 꺼내 스테인리스 국자에 올려주세요.

국물기름

국자 아래 표면을 국물 위로 슥슥 문지르면 순식간에 낮아진 온도 때문에 기름의 움직임이 느려져 기름이 국자에 달라붙게 됩니다. 몇 번의 움직임으로 손쉽게 기름을 제거 할 수 있지요.

국물기름

국물기름

국물기름

이제 팔팔 끓는 뜨거운 냄비 앞에서 숟가락으로 일일이 기름을 걷어내지 말고, 얼음으로 차가워진 국자를 활용해 손쉽게 요리를 완성하세요.

2. 얼은 밥 촉촉하게 데우기

얼은밥

요즘 밥을 냉동보관 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데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리하게 먹을 순 있지만 갓 지어먹는 밥만큼 맛있지 않은 게 사실이죠. 이때 얼음을 이용한다면 다시 갓 지은 밥처럼 촉촉하게 데울 수 있답니다.

얼은밥

얼은밥

얼은밥

냉동실에 보관 중인 밥과 얼음을 함께 준비해주세요. 냉동 밥 위에 얼음 한 조각을 올리고 랩으로 감싸줍니다. 얼음의 개수는 밥 양에 따라 조금씩 조절해주세요.

얼은밥

얼은밥

랩에 구멍을 뚫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웁니다. 시간은 밥 양과 전자레인지 사양에 따라 알맞게 조절해주세요.

얼은밥

얼은밥

얼음 하나로 차가웠던 냉동 밥이 어느새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밥으로 완성!
얼음 없이 냉동 밥만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수분이 증발해 밥이 금방 딱딱하게 굳습니다. 물을 살짝 넣고 돌리면 물이 끓어올라 밥알이 질게 되고요. 그런데 얼음을 이용하면? 퍼지지 않으면서도 수분이 밥에 골고루 전달되어 촉촉한 식감을 그대로 간직한 밥이 완성된답니다.

여름철이 되면 냉동실에 늘 자리하고 있는 얼음. 여태껏 얼음을 단순히 더위 해소를 위해 사용해왔다면 이제는 생활 속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해 보는 게 어떨까요?

글_김용미

10년 차 주부이자 네이버 살림 부문 인기 블로그 '사랑스런 아내, 따뜻한 엄마로 (https://rladyd4179.blog.me/)'를 운영 중이다. 살림과 육아를 하며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책 <어른 둘, 아이 둘 4인가구 살림법>에 담아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최근 출간된 <너의 취미가 되어줄게 모나그라피>에 공동작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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