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이윤지님
소문난 편식쟁이인 우리 아들. 이유식 먹을 때부터 시작된 편식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이유식 때는 몸에 좋은 식재료를 잘게 갈아 떠먹여주곤 했는데 유아식을 시작한 이후로는 더더욱 편식이 심해졌다. 특히 몸에 좋은 당근, 시금치, 콩에는 눈길도 주지 않는다.
“편식은 유아식 초반에 잡아야 해.” 육아 선배들의 조언에 우리 아이 편식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 마음만 급해진다. 이유식 때처럼 잘게 갈아 먹이면 그만이지만 그건 집에서나 통하는 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넘어 학교에 들어가서도 편식을 하게 되면 더 골치가 아플 터. 균형있는 영양 섭취가 가장 중요한 때라 속만 타들어간다.
그러던 중 친한 언니가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 3단계를 추천했다. 24개월부터 36개월까지 마시는 영유아용 베지밀이라고.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베지밀 음료도 있었구나, 미처 몰랐던 부분이다. “우리 애도 콩 편식했거든. 이런 애들한테 두유를 먹이면 콩 맛에 익숙해져서 콩 편식 없애는데 도움 많이 받았어.”
아이들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콩 편식 문제에도 도움이 된다니. 그날 바로 인터넷으로 주문을 넣었다. 30개월인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 3단계. 배송 받자마자 바로 아이에게 먹였다. 결과는 대 성공! 양 손에 잡고 끝까지 마시는 모습이 참 복스럽기까지 하다.
한 박스를 다 마셔가는 현재, 아이는 아직까지도 콩은 먹지 않는다. 하지만 두유를 마시면서 점점 콩에 익숙해지고 콩을 좋아하는 아이로 거듭날 것이라 믿는다. 혹, 콩을 먹지 않는다 할지라도 괜찮다. 베지밀 음료로 그만한 영양을 보충하면 되니까! 좋은 제품을 만들어준 정식품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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