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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밀 베이비 TALK

베지밀 영·유아식을 애용하는 엄마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긴 인터뷰를 공개한다. 이들이 아이를 위해 선택한 제품과 그 이유, 육아 꿀팁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lee_hodduk

@eunho_log

아이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22개월 아들을 키우고 있는 은호맘 조미진입니다. 저희 은호는 요즘 말을 참 잘하고, 애교도 많고,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는 너무 귀여운 아이예요. 카페에 가면 다른 손님 쪽으로 쪼르륵 가서 돌아오지 않을 정도랍니다. 또, 흥이 많아서 음악이 나오면 자동으로 몸을 흔들고, 가사를 잘 기억해뒀다가 노래도 곧잘 따라 불러요. 요즘 은호가 잘 부르는 노래는 '아빠 힘내세요'인데, 가끔 ‘아빠’를 '엄마'로 개사해 불러줄 때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주말마다 가는 문화센터 수업에서 홀로 앞에 나가 춤추는 걸 보면 극 I 성향인 저희 부부 사이에서 어떻게 저런 아이가 나왔을까 신기해요.

현재 자녀는 어떤 베지밀 제품을 즐겨 마시나요?
해당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호는 돌 이후부터 베지밀 토들러 프리미엄 2단계를 마시고 있어요. 베지밀은 우리 일상에서 많이 접하는 제품이라 저도 즐겨 마셨는데 영유아용 제품이 따로 있어서 반가웠답니다. 아이가 평소 밥을 잘 먹지 않아 우유나 두유로 영양소 보충을 해주려고 고민하던 찰나 베지밀을 우연히 접하게 됐어요. 그 이후로 은호에게 잘 맞아 꾸준히 먹고 있는데요. 입이 까다로워 아무거나 먹지 않는 아이인데 베지밀 토들러는 아침에 일어나서도, 간식을 먹을 때도 늘 함께하고 있어요.

은호

은호

해당 제품의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편식하는 아이라 영양 불균형이 늘 걱정이거든요. 그런데 베지밀 두유를 통해 유아식으로 보충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유당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지 않아 아이의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손에 쥐고 먹기 좋은 사이즈라 외출 시 간식용으로 꼭 챙기는 필수 아이템이에요! 아이가 꿀꺽꿀꺽 한 팩을 들이키는 모습을 보면 제가 다 든든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베지밀 영유아식을 아직 접하지 못하셨다면 무료샘플 신청도 있으니 아이에게 꼭 한 번 먹여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호가 참 패셔니스타인것 같아요. 아기 패션 코디 꿀팁을 알려주세요!

은호는 어렸을 때부터 밖에 나가면 딸이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종종 듣긴 하지만 나름 힙하게 입히고 나서부터는 남자아이로 봐주시더라고요.ㅎㅎ 심플함 속에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하나 정도 있는 의상을 선호해요. 의상에 어울리는 모자나 머플러 등에 신경 쓰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무리 예뻐도 아이가 불편해하는 옷은 입히지 않아요. 여자 아기 옷은 너무나 예쁜 옷들이 많잖아요. 아들룩도 밸런스만 잘 맞춰주면 딸들처럼 충분히 예쁘게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의 오래된 로망이 힙하게 입은 쪼꼬미 아들 손잡고 다니는 거였거든요. 실현하고 있어서 무척 기뻐요.

은호

아이와 추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무엇인가요?

작년 가을에 경기도 화성으로 호캉스를 다녀왔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호텔 안에 있는 키즈 카페와 수영장에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저희 셋이 전세 낸 듯 신나게 놀았던 기억이 나요. 특히 아빠가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지 TV에서 수영장만 나오면 아빠라고 하는데 참 재밌으면서 신기했어요. 또 하나 꼽자면, 돌잔치를 대신해 돌 스냅 야외 촬영을 했던 날도 기억에 남아요. 7년 전에 했었던 웨딩 촬영도 야외였는데 그 순간과 오버랩 되더라고요. 그때처럼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마주 선 우리 부부 사이에 갑자기 어떤 꼬맹이가 뿅! 하고 나타나 함께 서 있다는 게 실감이 안 나고 감격스러웠어요.

육아 스트레스는 어떻게 해소하시나요?

저희 부부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같은 공연이나 야구장 관람 등 문화생활을 좋아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라도 둘만의 취미 생활을 가지려고 노력해요. 그렇게 에너지를 환기하면 온전히 아이에게 더욱 집중할 수 있고요. 또 제가 워킹맘이라 회사에서 동료들과 나누는 수다만으로도 충분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있답니다.

어떤 아이로 자랐으면 하나요?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알고, 어디서든 예의 있게 행동하는 아이로 자라길 바라요. 그리고 신체적인 건강만큼 마음 또한 건강한 아이로 자랐으면 좋겠어요. 물론, 아이의 행복의 시작은 부모라는 것을 알기에 저희 스스로 더 돌아보고, 본보기가 될 만한 사람이 되어 올바른 가치를 잘 가르칠 수 있도록 노력할 거예요. 또, 은호가 자신의 삶을 자신감 있게 주도적으로 꾸려 나갈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은호

은호

자유롭게 마지막 한 마디

처음 인터뷰 요청이 왔을 때 저의 사견을 담는 일이라 고민이 좀 되었는데 오히려 이 시간을 통해 아이와의 좋은 추억을 다시 한번 상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마침 곧 아이가 두 돌이 되어 베지밀 단계도 2에서 3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은호가 베지밀과 함께 쭈욱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보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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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양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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