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색다른 힐링이 필요하다면,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가 어떨까요? 을지로 골목에 위치한 MWM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는 초심자도 하루만에 거뜬히 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작업대에 가득 자리 잡은 예쁜 그릇들과 손때 묻은 도구들을 보면 어서 그릇을 만들고 싶어 두근두근해지죠.
MWM의 원데이 클래스는 그릇 3종 만들기, 컵&소서 만들기 그리고 스페셜 클래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어떤 클래스를 선택하든 걱정은 내려 놓으세요. 선생님들께서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나만의 감성을 녹여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답니다. 평소 만질 일 없던 흙을 어루 만지고, 그릇에 어떤 색상을 입힐까 고민하고, 차분하게 앉아 그릇의 모양을 잡다보면 어느새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릇이 탄생합니다.
소중한 그릇은 말린 후 굽는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하기에 4주 후에 수령할 수 있답니다. 늘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나만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었던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 을지로 골목에서 나만의 감성을 깨우고 싶다면 MWM를 추천해요.
주소 서울 중구 수표로 35-1 4층
영업시간 화~일 12:00~20:00 (월 정기휴무)
요즘은 운동도 분위기와 장소를 따져가며 하는 법! 뻔한 헬스장 대신, 색다른 운동을 찾고 있다면 클라이밍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 한복판, 을지로에 위치한 손상원 클라이밍짐을 추천해요. 평범한 을지로 건물 지하에 위치해있지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진답니다. 탁 트인 공간에 높고 넓은 벽면, 그리고 다채로운 색감의 홀드들이 가득해 이미 눈부터 즐겁기 시작하죠.
이곳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들로 설계되어있다는 점! 클라이밍 초보자부터 숙련된 고수들까지 각자의 실력에 맞게 도전할 수 있어요.
벽면은 총 5개의 섹터로 나누어져 있는데, 서울의 중심인 을지로에 위치한 만큼 섹터별 이름을 우리나라의 궁에서 따와 ‘경희궁, 덕수궁, 창경궁, 경복궁’으로 지었다고 해요. 가장 난이도가 높은 섹터는 ‘성균관’으로 지구력을 훈련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손상원 클라이밍짐의 또 다른 장점은 공간 활용도입니다. 복도 곳곳에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어 운동 사이사이 쉬어가기도 좋고,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수다를 즐길 수 있답니다. 고수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며 어깨 너머로 배우는 재미도 쏠쏠! 혹시 클라이밍이 처음이라 망설여진다면, 우선 분위기 좋은 손상원 클라이밍짐에서 플레이해 볼까요?
주소 서울 중구 남대문로 125 지하1층 손상원 클라이밍짐 을지로점
영업시간 월~금 10:00~23:00 / 주말 10:00~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