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가장 인기있는 스페셜칼럼을 확인하세요.

년도 분기 목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여유만만 생활 꿀팁

초파리 없애는 법 5가지,
여름철 싱크대 날파리 퇴치 방법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죠. 바로 초파리예요. 처음엔 한두 마리 보여도 대수롭지 않게 넘기게 되는데요. 어느새 싱크대 주변과 음식물 쓰레기통 근처를 맴돌기 시작하면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그런데 초파리는 집이 더러워서만 생기는 건 아니라고 해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작은 음식 냄새와 물기만 있어도 쉽게 번식할 수 있거든요.

특히 아이가 있는 집은 과일을 자주 먹고 음식 준비도 잦아 초파리가 생기기 더 쉬운 환경이 됩니다. 그래서 초파리를 없애려면 눈에 보이는 벌레를 잡기보다, 초파리가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해요.
여름철 초파리를 줄이는 생활 습관, 함께 알아볼게요.

1)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버리기

1) 음식물 쓰레기는 바로 버리기
여름철 음식물 쓰레기는 냄새가 금방 올라오기 때문에 가능한 한 자주 비워주는 것이 좋아요. 특히 과일을 많이 먹는 계절인 만큼 수박 껍질이나 과일 껍질 등이 오래 쌓이지 않도록 관리해 주세요.
음식물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제품이나 밀폐용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비운 후에는 세척과 건조까지 함께 해주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기

2)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기
의외로 초파리 알과 유충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이 바로 싱크대 배수구라고 해요. 겉은 깨끗해 보여도 안쪽에는 음식물 찌꺼기와 물때가 남기 쉽고, 습기가 많아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배수구 청소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먼저 뜨거운 물을 충분히 부어 기름때와 묵은 때를 불려줍니다.
그다음 베이킹소다를 배수구와 음식물통 주변에 뿌린 뒤 식초를 부어주세요. 거품이 올라오면서 안쪽까지 세척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10분 정도 두었다가 다시 뜨거운 물로 마무리하면 끝! 매일 할 필요는 없지만 며칠에 한 번씩만 관리해도 초파리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싱크대 배수구 청소하기

재활용 병과 캔은 깨끗하게 헹구기

3) 재활용 병과 캔은 깨끗하게 헹구기
여름에는 음료나 주스를 자주 마시게 되죠. 하지만 병이나 캔 안에 남은 음료는 초파리가 좋아하는 먹이가 될 수 있어요.
재활용품을 버릴 때는 물로 한 번 헹군 뒤 배출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작은 습관이지만 초파리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초파리 트랩 활용하기

4) 초파리 트랩 활용하기
집에서도 간단한 초파리 트랩을 만들 수 있어요. 준비물은 주방세제, 식초, 설탕 세 가지입니다.
컵이나 작은 용기에 재료를 1:1:1 비율로 넣어 섞은 뒤 랩을 씌우고 작은 구멍을 몇 개 내주세요. 초파리가 자주 보이는 곳에 두면 달콤한 냄새에 이끌려 들어간 초파리가 쉽게 빠져나오지 못한다고 해요.
아이가 잠든 밤에 주방 한쪽에 두면 다음 날 효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충망과 창문 틈새 점검하기

5) 방충망과 창문 틈새 점검하기
여름철에는 창문을 자주 열어두다 보니 방충망 틈이나 창틀 사이 작은 틈으로 초파리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아요.
밖에서 들어온 초파리가 집 안의 음식물이나 습한 환경을 만나면 빠르게 번식할 수 있기 때문에 방충망 상태도 함께 점검해 주세요.

강조

여름철 골칫거리인 초파리, 생활 속 작은 관리만으로도 충분히 줄일 수 있어요.
음식물 쓰레기를 자주 비우고, 배수구를 한 번 더 청소하고, 집 안 습기를 관리하는 것.
사소해 보이는 습관들이 모이면 초파리가 머물 공간은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올여름 초파리와의 전쟁을 조금 더 수월하게 끝내고 싶다면,
눈에 보이는 초파리를 잡는 것보다
초파리가 생기기 어려운 환경부터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강조

글_김용미

10년 차 주부이자 네이버 살림 부문 인기 블로그 '사랑스런 아내, 따뜻한 엄마로 (https://rladyd4179.blog.me/)'를 운영 중이다. 살림과 육아를 하며 함께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책 <어른 둘, 아이 둘 4인가구 살림법>에 담아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고, 최근 출간된 <너의 취미가 되어줄게 모나그라피>에 공동작가로 참여했다.

  • 이전기사
  • 다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