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키워보고 싶은데, 어떤 식물을 키울지 고민된다면? 모든 이의 취향을 아우르는 식물샵, 웰컴 플랜트에 가보세요. 회현의 자랑, 복합문화공간 로컬스티치에 자리잡은 ‘웰컴 플랜트’는 식물을 처음 키워보는 초보자들부터 능숙한 식집사들까지 모두의 니즈를 채워준답니다.

웰컴 플랜트는 약 60여 종의 식물과 80여 종의 화분으로 가득합니다. 작은 다육식물부터, 잎이 넓은 관엽식물, 줄기가 늘어지는 덩굴 식물 등. 요즘 식집사가 많아진 만큼 실내 공간에 어울리는 화분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플랜테리어 용으로도, 선물용으로도 모두 좋답니다.

만들고자 하는 그림을 사장님께 미리 보내드리면 도안을 준비해 주시는데요. 도안을 받으면 이제 작업이 시작됩니다. 작업실에 놓인 다양한 유리 중 마음에 드는 색을 골라 도안 위에 하나하나 맞춰 잘라 붙입니다. 섬세한 곡선은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해낼 수 있어요. 유리 조각은 동테이프와 납땜으로 이어 붙입니다.

마지막으로 캐릭터의 표정을 그려 넣으면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 완성! 귀여운 짱구와 피글렛이 유리 공예로 완성됐어요. 이 귀여운 캐릭터들은 줄을 달아 썬캐쳐로 활용해 봤습니다. 창가에 걸어두면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바람에 흔들릴 때마다 더욱 예쁘답니다. 새로운 취미를 찾는 분들께 종로 모퉁이작업실의 유리 공예 클래스, 꼭 한 번 해보세요.